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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익한정보&팁/IT정보

인터넷에 떠도는 좀비PC 확인 방법의 위험성!

8월 27일 KBS 2TV ‘스펀지 제로’에서 방영된 좀비PC에 대한 내용은 좀 쇼킹했죠. ^^
자신도 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 감염으로 좀비PC로 변한 PC로 인해 사생활이 어느정도 침해 될 수 있는지 잘 보여주었습니다. 

TV라는 매체 특성상 과장된 측면이 강합니다만, 이슈가 될 때만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는 관리조차 안하는 PC사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선전효과로는 만점인 것 같습니다.

오늘 인터넷 서핑하다 보니 '좀비PC'라는 키워드가 네이버에서 1위 더군요.
MS사의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실정 때문에 내용은 거의 동일합니다.
그 내용을 옮겨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.

인터넷에 떠도는 좀비PC 확인 방법

① 윈도우 화면 좌측하단에 '시작' 버튼의 '실행'이라는 메뉴를 활성화 시키고 'cmd'라고 입력한
    후 실행시킵니다.
  


② 도스창이 뜨면 'netstat -b'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.


③ 아래 사진의 붉은색 박스부분에 '8000'이나 '8080'이라고 표시되면 거의 감염일 확률이 높다.


쩝! 머 이런 내용입니다.
그러나, 위 방법으로만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생각입니다.

이유는 위 포트번호를 이용한 확인 방법이 일부에는 유효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신종
악성코드는 포트번호를 언제라도 바꿀 수 있고, 위의 방법으로는 확인할 수 없는 다른 악성코드가 존재할 수 있기 때문입니다. 

DDos 공격의 해법!

권장하는 악성코드 확인 및 퇴치 방법

① 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-콜센터 '118'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
    방법.
 



②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(www.boho.or.kr)의 'PC원격점검' 무료서비스를 이
    용한 방법. (상당히 도움되는 사이트이므로 꼭 방문해 보시길...)
 


③ 개인 사용자라면 안철수연구소, 네이버 백신, 에스지에이 등의 회사에서 제공하는 무료 백신
    을 이용해 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법인이나 영업장에서는 구매하셔야 하겠죠.^^;
 



마지막으로 좀비PC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평소에 보안패치와 백신설치 및 정기적 검사 등 평소 PC관리를 잘 하는 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판단됩니다. 귀차니즘에 안하고 있다면 언제라도 좀비에 당할 수 있습니다. ^^ 아 무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