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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단편들

지하철 좌석 진드기 라니

아놔 매일 타고다니는 버스도 공기가 탁해서 죽겠다고 방금 전 포스팅했는데, 네이버 뉴스 기사 보다가 혈압 쫘악 올라가네.

이번엔 지하철 좌석 진드기 라니...


하긴 천으로 쌓인 지하철 좌석을 벗겨서 빨래를 하는 것도 아닐테고...

매일 그 많은 사람들이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데 깨끗할리가 있겠어? 

더군다나 서울매트로 맨날 적자라고 승무원도 다 잘라버리고 한명인가? 완전 자동이던가? 로 운영 한다던데...

매일 스팀으로 그 많은 지하철 좌석을 청소할리는 만무일테고...



천으로 된거 다 쇠로된 좌석으로 바꾸려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쉽지 않을 것 같은데...

뭐 그래도 뉴스에 저렇게 진드기 많다고 해놨으니 용역이라도 써서 당분간 스팀 청소라도 하겠구만.



그나저나 그럼 난 매일 지하철 좌석에서 진드기 묻혀가지고 집으로 가져왔다는게 되는 건가?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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